안녕하세요? 자기전에 포스팅 하나 하고 자려고 합니다. 오늘의 포스팅 주제는 여드름 입니다. 절대 광고같은거 아니구요.. 저도 여드름으로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왔기 때문에 그 마음 잘 알고,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작성해봅니다. 이 글을 여드름으로 고통받는 모든 분들께 바칩니다.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거의 6~7년 가까이 여드름으로 고통을 받아왔습니다. 진짜 심했을 때는 양쪽 볼을 여드름으로 다 덮어져 있었죠.. 그때는 진짜 거울 볼 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 싫었습니다. 아는 사람들이 그냥 한마디씩 하죠 (주로 어른들?) "요즘 힘들일 있느냐, 얼굴이 왜 그러느냐" "여드름 박사가 다됐네.." 그냥 장난스럽게 내뱉는 말들도 모두 저에겐 상처가 되었어요. 그 중에서 제일 상처받았던 말은 "얼굴..